* 본 공연은 부천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입니다.

* 공연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장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좌석권을 배부합니다. (1인당 1매)
여러분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지휘 : 박영민
작곡 : 조은화
협연 : 장구 김웅식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소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1회 정기연주회
- 유럽투어 프리뷰 <부천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박영민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9년 10월 유럽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그 연주를 부천 및 국내 관객에게 먼저 선보이고자 부천시민의 날 경축음악회 <유럽투어 프리뷰>를 마련하였다. 부천필이 연주할 이번 프로그램은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과 '교향곡 제4번',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조은화의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이다 특히 조은화의 작품은 국내 최고 권위의 작곡 콩쿠르 '제33회 대한민국작곡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곡으로 우리나라의 국악기 장구와 오케스트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화음을 느낄 수 있으며, 이번 유럽투어 연주회를 위해 개작 초연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독일 쾰른필하모니홀, 베를린필하모니홀,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부천필의 이름을 각인시킬 유럽투어의 기회에 앞서, 국내 오케스트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비상하는 부천필의 연주를 가까운 공연장에서 먼저 만나보길 바란다.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이탈리아 기상곡 작품45
P. Tchaikovsky, Italian Capriccio, Op.45

조은화,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2013 / 2019 개작초연) (장구_김웅식)
Eun-Hwa Cho, Back into. Out of. for Janggu and Orchestra (2013 / rev. 2019)

Intermission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36
P. Tchaikovsky, Symphony No.4 f minor Op.36
I. Andante sostenuto - Moderato con anima
느리게 음을 끝까지 늘이며 - 보통 빠르기로 생기있게
II. Andantino in modo di Canzona
조금 느리게 노래 부르듯이
III. Scherzo. Pizzicato ostinato. Allegro
스케르초, 살짝 빠르게
Ⅳ. Finale. Allegro con fuoco
피날레, 열정적으로 빠르게


※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

[지휘_박영민]

- 스페인 반다 바르셀로나, 독일 브레머하펜 시립교향악단,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아르메니아 필하모닉, 폴란드 오폴레 필하모닉, 폴란드 제스조브 필하모닉, 리투아니아 국립 교향악단, 발레아 군도 심포니(구 마요르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OEK) 등의 초청으로 말러, 시벨리우스, 드보르작, 글라주노프, 베토벤 등 대작과 함께 세계 유수의 홀에서 객원 지휘
- 서울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창단 및 음악감독,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 2015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대 상임지휘자 위촉
- 2016년 일본 La Folle Journee Festival 공식 초청 및 투어 연주
- 2019년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 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 쾰른필하모니홀, Metz en scenes 초청으로 프랑스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연주
-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 지휘과 석사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석사 졸업
- 이탈리아 키지아나 아카데미 국제 지휘 코스 디플롬
-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트 재단으로부터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 메달 수상
- 쇼스타코비치, R. 슈트라우스, 바그너, 시벨리우스, 말러, 브루크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교향악단의 수준 향상에 기여
- 현재, 2015년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작곡_조은화]

- 서울대학교, 동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
-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작곡과, 음악이론 전공
- 퀸-엘리자베스 콩쿨 작곡 부문 1위 (2008)
- 부조니 작곡상(2008)
-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2014)
- 현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장구_김웅식]

김웅식은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타악기 연주자로서 전통음악, 창작음악, 현대음악등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 연주자이다. 1993년에 결성된 창작타악그룹 ‘푸리’의 일원으로 1995년부터 활동하고 있으며, 1998년에 결성된 현대음악앙상블 ‘CMEK’의 일원으로 2003년부터 활동하며 국내 및 해외 다수 작곡가들의 음악을 활발히 연주해오고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 출강중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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