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 의정부 공연

(의정부=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국과 아일랜드의 예술가들이 환상적인 안무와 음악을 선보이는 '동서양 음악과 춤의 충돌' 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5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NOW 무용단과 아일랜드의 DTI(Dance Theater of Ireland)가  '세계는 하나'라는 생각을 기본주제로 한 안무를 보여주며 양국의 전통악기가 만들어 내는 현대적 감각의 리듬, 동서양의 문화적인 요소들이 접합된 무대미술 등 새로운 감흥을 선사하게 된다.

공연은 NOW 무용단의 손인영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은 '지붕아래(Under the Roof)'와 DTI의 로버트 코너와 로레타 유릭 예술감독의 '나란한 지평선에 서서(Parallel Horizons)'로 구성되며 관람료는 1만∼3만원이다. 공연문의 031)828-5841.




합뉴스]2008-09-28 07:32 /나확진 기자ra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