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립무용단-中 단둥시 가무단 공연


의정부시립무용단이 오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중국 단동시 가무단과 합동공연을 펼친다.

이날 시립무용단은 대표작품인 <타고의 흥>, <천지의 음>, <장고의 태> 등 5개 작품을, 단동시 가무단은 <동감단동>, <태평고운>, <풍수시절> 등 4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가무단의 진화(女)와 우길((南)이 출연해 새타령과 아리랑을 독창으로 부르는 등 양 시 무용단이 교대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단동시 가무단은 2005년 의정부국제음악축제와 제10회 의정부시립합창단 정기공연에 초청돼 단동의 연가와 중국민요춤인 초화단 등 중국전통 가무악을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은 바 있다.


[인천일보]20081118/의정부=임봉재기자 (블로그)bansu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