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연예술분야 국고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5일 축제사무국에 따르면 이 축제는 2008년도 국고지원 공연예술행사 35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운영의 효율성과 관객확보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89.2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에 문광부의 우수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방침에 따라 올해 10%의 예산을 더 지원받게 됐다.
음악극축제는 2007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는 오는 5월 1∼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의정부 일원에서 열린다. 류설아기자/rsa119@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