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 > 보도자료

제8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카운트다운

의정부의 대표 축제죠.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올해 벌써 8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열립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즐거움을 지향합니다.

인터뷰 : 이진배 집행위원장 /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 (올해 목표는) ‘즐거움 속에 희망을 담다’입니다. 작품성이나 예술성 못지않게 재미와 즐거움을 드려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 속에서 모든 시민이 희망을 갖자는...

가장 관심을 끄는 해외 초청작 부문에는 총 6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DJ 라이브 음악과 아찔한 아크로바틱이 어울리는 개막작 로프트를 시작으로, 2007 에든버러 페스티벌 전회 매진의 폐막자 맥베스까지 세계 최고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초청작으로는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가 공동 제작한 두 번째 세계와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헤드윅 등이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특히 작품 두 번째 세계와 앨리스 프로젝트는 모두 초연으로 생산적인 축제를 또 다른 목표로 내세운 집행부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인터뷰 : 이승엽 예술감독 /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 저희가 금년에 세계 초연 공연 2개를 보여드립니다. 작은 시작이지만 생산적인 축제가 되자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축제 기간에는 예술의전당 뿐만 아니라 시내 곳곳에서 60여개의 크고 작은 프린지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1천원에서 1만원까지 원하는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는 희망티켓제도도 운영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그 관록이 올해는 어떤 작품과 공연에서 빛을 발할지 관객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나라방송]문 태 욱 기자 / 2009.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