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권역별 채용박람회 내달 개최


경기북부 중심권역인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시 등이 참여하는 2009 경기북부 권역별 채용박람회 가 오는 6월 4일 의정부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각 시.군별로 개최하던 취업박람회가 시. 군 특성상 구인기업 유치, 개최장소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판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경기북부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통해 규모 확대 및 지역적 특성을 살린 박람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은 참가 업체 수 80개 업체 중 양주시는 30개 기업체에 대해 신청을 받게 되며, 오는 29일까지 양주시청 산업경제과를 방문하거나 팩스, 이베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와 취업정보를 제공, 실업난 해소에 기여토록하기 위해 구직자가 많은 시. 군과 구인기업이 많은 시지역적 특성을 살린 공동운영으로 양질의 구인기업유치 및 다수구직자가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일자리를 찾고 있는 구직자와 1:1 면접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각종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6월 4일 신분증(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의정부= 이대희 기자


[아시아투데이]2009-05-17 16:49/이대희 기자 gtwl9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