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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경원선 고가철도 하부 생활체육공원' 명칭을 “행복누리공원 (Happy nuri Park)”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18~31일까지 공원 명칭을 공모한 결과 34명이 참가 했으며, 가능1동에 거주하는 최승일씨의 공모작 “행복누리공원 (의정부 시민들이 행복을 만끽하는 장소)"으로 확정했다.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이 사업은 21억9000여만원을 투자해 가능역 가재울교차로에서 녹양역까지 1.12㎞구간 1만7000㎡부지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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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원선 고가철도 하부 체육공원 공사가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1 |
광장에는 조깅로, 인라인스케이트장 트랙,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이 들어서며 운동기구, 휴게시설 등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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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원선 고가철도 하부 체육공원 공사가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2 |
의정부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원선 고가철도 생활체육광장은 6월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7월 9일 행복누리공원으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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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원선 고가철도 하부 체육공원 공사가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3 |
[의정부인터넷뉴스]2009-06-17 오후 4:09:06/박종국 기자(news82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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