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기사입력: 2007/06/03 17:59//의정부=강성모기자
6월 모닝콘서트 ‘클래식 산책’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져
싱그러운 아침 따뜻한 차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모닝콘서트’가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고 있다.
모닝콘서트는 현대생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주부들의 생활시간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제공해 새로운 관객층 개발과 능동적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주자들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들이 함께 있어 관객들이 클래식과 음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6월의 모닝클래식은 12일 오전 1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클래식 산책’이란 제목으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성희, 베이스 김경훈, 피아니스트 김순기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프라노 박성희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후 이탈리아 아드리아 국립음악원과 밀라노 아카데미 오페라과 등을 졸업했다. 특히 아드리아 국립음악원 오페라과 음악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이탈리아 Riviera Etrusca 국제콩쿠르 1위, Padova 국제콩쿠르 1위 등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성악가이다.
베이스 김경훈은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이탈리아 아드리아 국립음악원 및 오페라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라벤나 카라비타 국제콩쿠르 2위 등 역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성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 쟌니스키키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강성모기자 (기사입력: 2007/06/03 17: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