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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문화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의정부시가 전국에 홍보된다.
KBS의 대표적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가 23일 오후7시30분 의정부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음악회에는 정수라, 마야, 최백호, 김종환, 신형원, 쥬얼리, 파란, 전진, 김동완 등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 출연해 히트곡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성악가 소프라노 이수연, 테너 김영환과 북 연주자인 최소리,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출연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문화체육부 축제평가 A등급, 2008경기도대표축제로 선정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기념하고 축제의장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녹화로 진행되는 열린음악회 의정부시편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35분 KBS1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에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사설경호,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배치된다.
[의정부인터넷신문]2008-05-19 오후 1:30:56/현영록 기자(news8255@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