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 콘서트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6.06 08:29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김대환 콘서트가 10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의정부 예술의 전당이 매월 개최하는 '모닝콘서트'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김대환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뉴욕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 우승과 함께 카네기홀 독주회를 마치고 귀국했다.

국민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대환은 서울시향, 성남시향, 수원시향, 바로크합주단, 서울심포니 등과의 협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닝콘서트 후에는 연주자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음악에 대한 뒷얘기를 들을 수 있다. 관람료는 1만∼1만5천원이다. (문의:☎ < 031 > 828-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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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2008.06.06 08:29/김도윤 기자k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