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로미오와 쥴리엣의 cd를 듣고 있습니다.
그 때의 감동이 아직도 전해져 옵니다.
장면들이, 배우들의 표정들이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중1 딸의 생일선물로 준비한 시간이었는데 저희 선택이 탁월했음을 말하고 싶군요.


무대를 바라보며 첫음악이 흐를때부터 저는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바로 이것이야  하며, 앞으로도 뮤지컬보기를 계속하리라 다짐했죠.
좋은 음악, 
좋은 배우들,
좋은 무대,
좋은 관객,

앞에서 3번째줄에서 봤는데  배우들의 생생한 표정들이 함께하니 
끝날때까지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또한 감사하구요.
분위기도 좋았구요.(대학생들 단체관람)
앵콜송의 이벤트도 참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계속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