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TF 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발자취

HISTORY

제13회

<제13회> 음악은 삶, 삶은 스토리

행사기간
2014. 5. 9(금) ~ 5. 18(일), 10일간
행사규모
5개국 20개 공연작품 및 6개 기획프로그램
집행위원장
박형식
예술감독
이훈
참여인원
32,1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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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PROGRAM

  • 제13회 <국내초청, 세상을 웃기는 꿈 - 옹알스>
    아이들의 옹알이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넌버벌 코미디 퍼포먼스로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한 코흘리개 아이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마술, 저글링, 마임, 비트박스와 같은 비언어적 표현들로 극을 이끌어간다.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세상을 코믹하고 재치 있게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당시 참여작 2,700여개 공연 중 TOP12에 선정됐다. 5.17(토)~18(일) 소극장 공연.
  • 제13회 <해외초청, 넷 렛 - 러시아 타캉카 극장>
    <넷 렛>은 소련의 사회·문화의 모순성을 시(詩)로 비판하고 고발한 러시아의 ‘예브게니 옙투셴코’의 삶과 작품을 소재로 한 음악극이다. 역사와 시대, 시, 예술을 관통하고 있는 이 작품은 한 예술가의 격정적인 삶의 내면을 무거우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극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시 낭독은 음악극 <넷 렛>만의 백미로, 관객들은 배우들의 손끝에서 연주되는 다양한 악기의 선율과 노래, 시가 한 데 어우러진 음악극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었다. 5.17(토)~18(일) 대극장 공연.
  • 제13회 <국내초청, 수궁가 - 고래야>
    친근한 전통설화인 ‘수궁가’를 독창적이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돈과 부패, 복종과 저항, 생존과 자유에 관한 이야기를 풍자하며 오늘날 현대사회를 재조명하였다. 기타, 퍼커션, 대금, 거문고 등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면서 캐릭터를 직접 연기하는 색다른 시도를 보였으며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가 제작한 이미지 퍼레이드가 신선한 앙상블을 이루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켰다. 5.15(목)~16(금) 소극장 공연.
  • 제13회 <해외초청, 우리가 사는 동화 속 세상 - 러시아 비로비잔시 인형극장>
    의정부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러시아 비로비잔시를 기반으로 한 비로비잔시 인형극장의 이 작품은 러시아의 유명한 전래동화 3편을 바탕으로 4명의 배우들이 30여 개의 인형으로 연기를 하면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과 등장인물들이 동일한 분장으로 등장하여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5.15(목)~16(금) 청소년수련관 한울관 공연.
  • 제13회 <해외초청, 왜 왜 질문맨 - 한국&일본 극단 사다리, 가제노꼬큐슈>
    한일 유명 어린이 극단의 공동기획작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가 웃고 공감할 수 있는 놀이 음악극이다. ‘왜?’, ‘어째서?’가 말버릇이 될 정도로 궁금한 것은 참을 수 없는 7살 호영이가 꿈속에서 ‘왜’를 싫어하는 괴물 바쿠를 물리치기 위해 멀고 먼 작은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험이야기이다. 신기하고 이상한 인물들을 차례차례 만나며 진짜 질문맨으로 성장하는 스토리는 탄탄한 구성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여주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 큰 인기를 끌었다. 5.13(화)~14(수) 소극장 공연.
  • 제13회 <해외초청, 맥베스 - 폴란드 오폴레 극장>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화려하고 잔인한 작품인 <맥베스>를 냉소적인 시각에서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맥베스는 깡패이고 맥더프는 어리석고 버릇없으며 마녀들은 복장도착자로 동성애자의 대표곡 'I Will Survive'를 노래한다. 권력이란 환상에 불과하고, 우정은 이기심에 기인하며, 사랑은 매춘으로 전락하고, 죽음은 수치스러운 것이라는 메세지를 던지며 강렬하고 악랄한 맥베스를 보여주었다. 5.13(화)~14(수) 대극장 공연.
  • 제13회 <해외초청, 매직 더스트 - 프랑스 아자르컴퍼니
    2011 아비뇽 페스티벌 OFF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매직더스트>는 마임, 연극, 인형이 어우러진 이미지 음악극으로 클래식, 재즈, 스윙 등의 다채로운 음악과 동화적이고 서정적인 영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 ‘올가’와 이름없는 청소부 ‘제피르’가 서로 다른 운명을 타고났지만 자유롭게 꿈을 꾸몀 새로운 삶을 탐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5.10(토)~11(일) 소극장 공연.
  • 제13회 <국내초청, 해를 품은 달 - 이다엔터테인먼트, 쇼플레이>
    TV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드라마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태양의 운명을 타고난 ‘월’과 달의 운명을 타고난 ‘연우’의 애절한 사랑이야기이다. 팝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음악들이 극 전체를 이끌어가며 현대와 전통 무용의 조합으로 어우러진 안무를 비롯하여, 한국적인 미가 느껴지는 색채들로 구성된 무대·조명·의상·영상 표현은 무대 예술만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 보여주었다. 2013년 한국뮤지컬 대상 9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국내를 넘어서 해외까지 인정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작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9(금)~10(토) 대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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