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TF 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발자취

HISTORY

제12회

<제12회> 다름은 신선한 충돌이며 새로운 탄생입니다.

행사기간
2013. 5. 4(금) ~ 5. 19(일), 6일간
행사규모
5개국 20개 공연작품 및 6개 기획프로그램
집행위원장
최진용
예술감독
홍승찬
참여인원
100,1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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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PROGRAM

  • 제12회 <특별,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폐막식/폐막콘서트 - 팝핀현준, 박애리 축하공연>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폐막식/폐막콘서트는 폐막일인 5.19(일) 특설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펼쳐졌다. 최진용 집행위원장의 폐막선언으로 시작하며 축제에 참여했던 스탭과 출연자, 이끄미(자원활동가)와 기타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의 장을 마련했다. 이어지는 폐막콘서트에서는 올해 축제홍보대사였던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힙합과 국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이 둘의 합동 무대는 축제의 슬로건인 “다름은 신설한 충돌이며 새로운 탄생입니다” 컨셉에 딱 맞는 화려하면서도 신선한 볼거리였으며 축제의 마지막 밤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주었다.
  • 제12회 <특별, 피날레 콘서트 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 행복을 뿌리는 판>
    ‘천상병 예술제’를 통해 해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찾은 장사익이 가장 한국적인 소리로 음악극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였다. 45세의 나이에 데뷔한 늦깍이 뮤지션 장사익은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한 서린 절창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청중들의 가슴을 후려치는 진정한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5.19(일) 대극장 공연.
  • 제12회 <초청, 오디션 - 오픈런뮤지컬컴퍼니>
    미디어 상상놀이극 <거인의 책상>은 신선한 공연미학으로 국내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디어 드로잉 퍼포먼스 <종이창문>의 후속편으로 기획, 제작되었다. 미디어 영상과 오브제를 결합해 환상의 세계를 펼쳐낸 이 작품은 시민들의 공간인 야외무대에서 진행돼 일상적 재료가 우리의 힘으로 훌륭한 예술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창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예술로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5.17(금)~18(토) 야외무대, 소극장 로비 공연.
  • 제12회 <폐막작, 인코디드 - 호주 스토커씨어터>
    4명의 퍼포머와 그들의 몸짓, 그리고 거대한 벽. 오로지 그것만으로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시간을 몽환적이고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이다. 거대한 3D 영사투사 영역을 이용한 최첨단의 인터랙티브 기술을 이용하여 숨막힐듯한 볼거리와 삶의 관점을 제시했다. 무용과 음악, 미디어영상을 혼합하여 음악극축제에 새로운 실험극을 제시하였다. 5.17(금)~18(토) 대극장 공연.
  • 제12회 <초청, 콩플레 만딩그 - 프랑스 라 콩플레 만딩그>
    <콩플레 만딩그>는 ‘움직이는 실로폰 오케스트라’를 컨셉으로 삶 속의 의심, 화, 자극들을 여행과 춤, 노래로 바꾸는 행위의 열정이다. 레퍼토리는 아프리카 서부 공화국인 푸르키나 파소와 프랑스의 민속음악, 그리고 작곡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사물을 갖고 음악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 시민워크숍이 사전 진행되었고, 콩플레 만딩그와 함께 의정부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주하는 시민참여형 공연을 진행하였다. 5.11(토)~12(일) 행복로 일대 및 신세계백화점 공연.
  • 제12회 <자체제작, 11마리 고양이 -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
    2012년 시민합창뮤지컬인 <의정부 사랑가>의 성공을 발판으로 2013년 축제에서는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11마리 고양이>를 공연하였다.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까지 시민의 축제 참여 의식을 높이고 공연을 통해 온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것을 목표로 대극장 전석을 메우는 제작공연을 선보였다. 2012년 11월 오디션을 통해 37명의 시민배우가 선발되었고 6개월간의 체계적인 연습과 훈련으로 공연을 준비하였다. 관람티켓은 희망티켓으로 1,000원에서 10,000원까지 원하는 금액을 지불하고 볼 수 있도록 판매하였으며 전석에 가까운 티켓이 유료로 판매되어 시민 배우들과 친지, 지인 등 많은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하며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되었다. 5.12(일) 대극장 공연.
  • 제12회 <초청, 레오 - 독일&캐나다 카멜론씨어터&와이투디 프로덕션>
    ‘중력의 법칙이 바뀐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시작된 ‘레오’의 이야기이다. 비디오 영상 프로젝션을 통해 연출된 중력이 뒤바뀐 무대는 관객이 어느 쪽이 위이고 아래인지 궁금증을 안고 작품에 몰입하게끔 만들었다. 준비되지 않은 순간 불쑥 찾아오는 외로움과 인간의 본성을 재기발랄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춤과 노래, 악기연주는 물론 마음을 움직이는 연기력과 아크로바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5.11(토)~12(일) 소극장 공연.
  • 제12회 <자체제작, 이자람의 억척가 - 판소리만들기 자>
    독일의 극작가 브레히트(Bertolt Brecht)의 원작을 판소리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으로 2011년 제10회 의정부음악극축제에서 초연한 이후 프랑스, 루마니아, 브라질 등 해외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 행보를 걷고 있는 작품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 판소리만들기 ‘자’의 공동제작으로 처음 선보였던 공연은 제12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무대에 객석을 설치한 오리지널 버전으로 이틀동안 1,000석 모두 매진과 전 관객의 기립박수로 마지막 오리지널 버전의 공연을 마감하였다. 5.10(금)~11(토) 대극장 공연
  • 제12회 <자체제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창작집단 플라타너스>
    2012년도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제2회 음악극어워드 우수상 수상작으로 쇼케이스 단계의 작품이 1년 여의 준비 끝에 완성된 음악극으로 탄생하였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음악을 통해 작품의 서사가 진행되는 '송사이클(Song Cycle)' 형식으로 벤자민 버튼의 다이나믹한 삶의 파편들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공연종료 후 제작과정에 관한 메이킹스토리와 작가와 연출, 작곡가와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가져 이후 발전방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5.8(수)~9(목) 소극장 공연.
  • 제12회 <초청, 바이올린 할머니! - 캐나다 물랭 아 뮤지끄>
    2012 캐나다 아트마켓(CINARS) 참가 작품으로 3세에서 3세에 이르는 아동을 위한 작품이다.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한 연기자가 클래식 레퍼토리와 다양한 바이올린 곡부터 극에 필요한 음향효과를 위한 소리까지 바이올린의 여러 음색을 한 무대에서 보여준다. 어린이들의 세계에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른은 입장이 제한되었다. 단체 관객이 대다수 관람하였으며 축제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켰던 초청작이었다. 5.4(토)~5(일) 소극장 공연.
  • 제12회 <개막작, 칼리굴라_리믹스 - 프랑스 떼르 데 좀므>
    5.4(토)~5(일) 대극장 개막작으로, 알베르 카뮈의 희곡 ‘칼리굴라’를 재해석한 연극이다. 7명의 배우가 코러스 형태로 무대에 오르고, 마지막 배우(칼리굴라)가 연기, 연출, 지휘의 1인 3역할을 병행하며 새로운 시도를 보였다. 절대권력을 가진 로마 황제를 연출하는 장치로써 ‘칼리굴라’ 역의 배우는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듯 손끝으로 배우들에 지시를 내리며, 배우들은 지휘에 따라 연기를 시작하고 대사의 높낮이를 표현하여 ‘귀’가 즐거운 극의 일면을 선보였다.
  • 제12회 <특별, 사전축하공연 패티김 콘서트 ‘이별’ - PK프로덕션>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집행위원회는 2월 15일 가수 패티김을 올해 축제 명예위원장으로,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를 홍보대사로 각각 위촉했다. 패티김은 1959년 미8군 무대를 통해 데뷔한 뒤 초기 의정부지역 미군부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의정부’와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진 패티김은 지난 55년간 쌓았던 명성과 대중적 사랑을 쏟고자 음악극축제에 앞선 4월 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개막기념 겸 은퇴콘서트를 가졌다. 4.20(토) 대극장 공연.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축제사무국
  • 메일 | umtfest@naver.com
  • 전화 | 031-850-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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