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TF 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발자취

HISTORY

제11회

<제11회> Ssing-sing(씽씽)한 음악도시, Fun-fun(빵빵)한 음악축제

행사기간
2012. 5. 5(토) ~ 5. 20(일), 16일간
행사규모
6개국 53개 공연작품 및 30개 기획프로그램
집행위원장
최진용
예술감독
홍승찬
참여인원
120,90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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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PROGRAM

  • 제11회 <타이거JK,윤미래 피날레 콘서트>
    5/20(일) 의정부예술의전당 특설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피날레 콘서트로 의정부의 자랑스러운 시민이자 축제의 홍보대사인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함께했다.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답게 두 사람 외에도 M.I.B, 조문근이 함께 했고 의정부예술의전당 개 관 이례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을 정도로 의정부가 들썩했던 콘서트는 2013년을 기약하며 화려하게 마무리 되었다.
  • 제11회 <파밀리에 - 영국,호주 베들람 오즈>
    5/18(금) ~ 20(일) 야외 공연 작품으로 온몸을 비틀면서 꿈틀대는 거대한 '슬링키'들로 구성된 매우 활기차고 역동적인 퍼포먼스이다. 생소하리만큼 아름다운 몸짓이 격렬한 전자음악에 맞춰 짜임새 있는 안무로 구성되었다. 의정부역과 행복로, 시장, 예술의전당 등 야외 공연 작품 중 가장 많은 곳에서 수차례 공연되었고 4인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연팀은 많은 시민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 제11회 <나는 이중섭이다 - 코리안체임버오페라단>
    5/18(금) ~ 20(일) 소극장 공연 창작오페라 작품으로 2000년대 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중섭 작품 위작 논란을 배경으로 ‘모사화가’라는 인물 설정을 통해 예술가의 삶을 깊이있게 다뤘다. 2011년 국립오페라단 창작팩토리사업 작품제작지원 작품으로 축제에서 초연되었으며 특히 10대 청소년들과 20~30대 예술을 사랑하는 젋은이들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주었던 작품이다.
  • 제11회 <폐막작 : 싱!싱!싱 - 카탈루냐 문화재단, 다이비나스>
    5/19일(토) ~ 20일(일) 대극장 폐막작으로 스윙 황금기의 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며 1950년대의 화려함과 재치를 재연한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었다. 세 여자 주인공인 소피아, 니콜, 룰루는 유머넘치는 이야기, 노래와 춤을 보여줬는데 50년 대 유명했던 앤드류 시스터즈와 보즈웰 시스터즈 등의 여성 가수들을 떠올리게해 특히 중장년층의 호응을 받았다. 스윙부터 정글, 부기우기, 라틴, 록, 발라드가 끊임없이 이어져 관객의 흥을 돋우며 열광케 했던 작품이다.
  • 제11회 <조수미 스페셜 콘서트 - 소프라노/조수미, 지휘/ 방성호 , 반주/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 광명시립합창단>
    5/15(화) 대극장 공연 작품으로 11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명예집행위원장을 맡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씨의 스페셜 콘서트이다. 조수미씨의 세계무대 데뷔 25주년을 맞아 출시된 ‘Bohemian(보헤미안)’ 기념음반의 수록곡들로 꾸며진 무대는 과연 '천상의 목소리'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다. 관객들은 숨죽여 듣다가도 노래가 끝나면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환호했고 조수미는 여러번 앵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환호에 보답했다.
  • 제11회 <자전거 피아노 - 프랑스, ‘세드릭 르 귈레름’ ‘뱅상 클레르기 오네’ 프로젝트 그룹>
    5/12(토) ~ 13일(일) 야외 공연 작품으로 피아노연주자이자 작곡가인 ‘세드릭 르 귈레름(Cedric Le Guillerm)’과 ‘뱅상 클레르기 오네(Vincent Clergironnet)’가 피아노를 자전거에 매달고 천천히 달리면서 연주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쇼팽부터 자작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의 완성도 높은 음악을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연주하여 일반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 제11회 <칼로니 이발소 - 이탈리아, 떼아트로 네세사리오>
    5월 12일(토) ~ 13일(일) 소극장 공연 작품으로 이발사가 노래 부르고 음악을 연주하고 음료수를 대접하고 조언을 해주는 등 손님을 즐겁게 해줬던 옛 이발소의 분위기를 재창조했다. 세 명의 이발사들은 이발소와 큰 대기실만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표정과 몸짓만으로 포복절도의 웃음을 유발했고 관객을 무대에 세워 손님으로 변신시킨 장면에서는 관객과의 거리감을 없애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도 했다.
  • 제11회 <의정부사랑가 - 의정부시민배우>
    5/13(일) 대극장 공연 작품으로 별도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의정부시민배우들이 7개월의 연습 과정을 통해 완성된 합창뮤지컬이다. 의정부사랑가는 진주난봉가를 기본으로 전통 가락 위에 가요, 재즈, 랩을 버무려 다양한 합창곡으로 탄생되었다. 시민배우들은 연기와 노래 외에도 춤과 비트박스를 보여주며 극의 재미를 선사했고 관객들은 어느 때보다 큰 환호를 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 제11회 <에디트피아프의 사랑의 찬가 - 서 발레단>
    5/10(목) ~ 12(토) 대극장 공연 작품으로 프랑스 출신 유명 샹송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원곡을 바탕으로 표현 풍부한 무용이 결합한 발레뮤지컬이다. 에디트 피아프의 불우했던 어린시절부터 최고의 가수로 인정받기까지의 인생 역경과 사랑, 고난을 담아 에디트 피아프를 추억하는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중장년 여성층은 피아프의 인생을 통해 자신을 뒤돌아 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깊은 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 제11회 <루프 더 루프 - 호주, 오닉스 프로덕션>
    5/10일(목) ~ 11(금) 소극장 공연 작품으로 드럼 음악의 대부 진 피터슨(Gene Peterson)과 멀티악기연주자 아담 페이지(Adam Page)이 복싱 경기를 연상케하는 청코너와 홍코너로 나뉜 무대 위에서 '뮤직배틀'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키보드와 드럼 외에도 각양각색의 채소들을 악기로 사용하여 관객의 호기심을 끌었고 각 연주자들이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 모습에는 폭소가 터져나왔다. 실제 권투 시합을 보는 듯 관객의 응원이 뜨거웠던 작품이다.
  • 제11회 <핑크 노이즈 - 슬로베니아, 엘제이유디>
    5/5(토) ~ 6(일) 야외 공연 작품으로 빌딩과 충돌하여 추락한 UFO를 외계인들이 도피처로 삼으며 지구 탐험을 하는 내용으로 온 몸을 핑크색으로 물들인 독특한 분장을 하고 기이한 행동과 소리를 내며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재미를 주었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했던 의정부역에서의 플래쉬몹은 일반 시민들까지 함께 춤추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 인터넷에 올라가는 등 축제를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했다.
  • 제11회 <현제와 구모텔 - 팀 노나니>
    5/6(일) 소극장 공연 작품으로 판소리를 기본으로 그림형제의 동화 '헨젤과 그레텔' 이야기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머물 집이 없어 고려장 모텔에 사는 9살 현제와 8살 미레는 모텔에 산다는 이유로 ‘구모텔’이라는 별명을 얻고 굶주림에 거리를 배회하던 중 과자집을 발견하면서 극의 반전이 이뤄지는 내용이다. 제1회 음악극어워드 수상 작품으로 판소리 창작작품 중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 제11회 <개막작 : 플렉스 - 카탈루냐 문화재단, 엔필라트>
    5/5(토) ~ 6(일) 대극장 개막작으로 종이로 만든 무대에서 직접 고안한 휠 안에 들어가 악기를 연주하며, 아크로밧 댄스와 고도의 피지컬 테크닉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음악극의 형태와 서커스가 잘 어우러져 아이들에게는 일상의 물체가 변화하는 모습과 중력을 무시한 움직임을 통해 ‘새롭게 보기’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유럽 천막 서커스의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게 했던 작품이다.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축제사무국
  • 메일 | umtfest@naver.com
  • 전화 | 031-850-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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