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TF 의정부음악극축제
축제발자취

HISTORY

제10회

<제10회> are U ready?

행사기간
2011. 5. 10(화) ~ 5. 27(금), 18일간
행사규모
6개국 68개 공연작품 및 29개 기획프로그램
집행위원장
최진용
예술감독
홍승찬
참여인원
102,66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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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PROGRAM

  • 제10회 <폐막작 : 루스터 - 이스라엘 수잔 델랄 센터>
    이스라엘 수잔 델랄 센터의 최고 안무가 버락 마샬의 <루스터>는 오페라 가수와 협연하는 역동적인 무용극이다. 발칸 반도, 집시, 중동, 미국 유대 민요들 속에서 부조리극, 보드빌, 그리스 신화를 혼합한 사건들이 카프카 스타일로 펼쳐졌다. 극 중, 화려하게 우뚝 선 벼슬과 멋진 깃털을 가졌지만 쪼아 대고, 빈둥대거나 시끄럽게 울어대는 수탉의 모습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탐욕과 시기, 허영 등을 반영하며 캐릭터를 표현했다.
  • 제10회 <집으로 - 프랑스,한국 아크로노트 컴퍼니>
    At Home 공연은 모든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소리들을 중심으로 힙합, acrobate, 춤들로 엮어지는 음악극의 일종이다. 예술가들이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는 음악을 배경으로, 아크로바틱과 연극을 바탕으로 한 현대무용과 세계적인 독일 화가이자 조각가인 얀 보스(Jan Voss)의 작품들이 무대 위에서 감각적으로 공연되었다.
  • 제10회 <쏭노인 퐁당뎐 - 한국,오스트레일리아 공연창작집단 뛰다, 스너프 퍼펫>

    도심속에서 펼쳐지는 도심축제형 대형야외인형극 형태로,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공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인형, 오브제, 광대연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한국의 공연창작집단 뛰다와 대형인형극 및 공동체창작작업으로 널리 알려진 호주의 스너프 퍼펫이 공동 제작했다. 아무것도 없던 도심 한 공간에 돔이 설치되고 사람들이 함께 작업하고 공연해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 제10회 <억척가 - 판소리만들기 자>
    브레히트의 원착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의 억척어멈과 판소리 중 적벽가의 인물, 삼국지의 대 영웅들이 만난 작품으로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에서 가장 먼저 공연되었다. 세계적인 소리꾼 이자람의 소리와 연기가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억척어멈과 그의 자식들이 살아남는 모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 제10회 <그레고 인형음악대 - 미국 그레고 인형음악대>
    수 많은 악기를 다루는 Mr.Grego가 연주와 인형극을 동시에 보여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선보였다. 악기가 인형이 되고 인형이 악기를 연주하는 방식으로, 유럽 고대악기에 오리지널 창작 악기를 추가하여 화려한 라이브 연주와 풍부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특히 중세풍의 댄스뮤직은 모두를 흥겹게 했다.
  • 제10회 <미술관에 간 윌리 - 공연기획 함박우슴, 제작 오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미술관에 간 윌리> 원작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밀레의 "이삭줍기" 등의 그림에 다양한 모습의 자기 일상을 담아 모든 그림에는 이야기가 숨 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윌리의 그림과 유명화가의 그림을 견주어 보는 즐거움과, 윌리의 그림 속에 유명 작품이 일부 숨어있어 그것을 찾는 재미로 많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제10회 <라디오 스타 - 쇼플레이>
    2006년 안성기, 박중훈 주연의 영화를 원작으로 2008년 1월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고 2년간의 재창작기간을 거쳐 2010년 11월부터 공연된 작품이다. 정준하, 임창정, 김원준, 송용진과 같은 최고의 엔터테이너들이 참여했고, '비와 당신', '넌 내게 반했어' 등 익숙한 곡들과 새로운 음악, 무대, 의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볼거리가 많았다.
  • 제10회 <욕망의 파편 - 프랑스 도자듀>
    동성애자인 아들과 아버지, 그들을 염려하는 집사, 그리고 아들과 사랑에 빠지는 장님, 이렇게 4명의 등장인물이 자신과 타인 간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판타지적 이미지로 표현했다. 작품을 쓰고 연기를 한 Artur Ribeiro는 20년 공연(무용/신체극)경력의 베테랑으로 연기, 무용, 퍼펫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 제10회 <빵 만으론 안돼요 - 이스라엘 시청각장애극단 날라갓>
    시청각 장애를 가진 배우들이 제과점을 배경으로 무대 위에서 실제로 빵을 만들면서 각자의 삶을 춤과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다. 빵은 집, 가정에 대한 그리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배우와 관객 모두 지난 기억, 잃어버린 꿈, 즐거운 순간들에 빠져들게 된다. 빵이 다 구워지는 시점에 관객들이 무대 위로 초대되어 막 구워진 빵을 나눠 먹으며 배우들과 함께 대화하고 어울리면서 감동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로 의정부예술의전당 내 축제사무국
  • 메일 | umtfest@naver.com
  • 전화 | 031-850-5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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