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정의 음악세상"을 본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이가  음악회 얘기를 하네요.  
 플륫 연주하는 예쁜 언니들이랑 나중에 들려준 어버이날 어린이날 앵콜곡들...
 
 주고 받는 어떤 느낌으로 뭔가 쁘듯했는데 다른사람들도 그랬는지 앵콜곡이 끝나도 앉아 있었죠. 아이는 방금 들려준 곡을 흥얼거리며 일어났고..
모처럼 딸집에 놀러오셨다가 마지못해 오셨던  친정어머니는 오늘 내려가시면서 "좋은 음악회도 보고..."하셨습니다.

주위에선 그 음악회가 어떻게 무료로 계속 진행되어 오는지 궁금해 하지요.
그리고 언제까지 계속 될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하구요.

"황희정의 음악세상"이 계속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