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필 대전초연 !!!
로린마젤이 들려주는 거장의 세계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개관1주년을 맞아 거장 로린마젤이 이끄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이 오는 10월 18일(월)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연주곡은 드보르작 서거 100주년을 맞아 필생의 명작인 "신세계 교향곡"과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한다. 특히 “신세계 교향곡”은 1893년 드보르작이 작곡한해에 뉴욕 필하모닉으로부터 초연(카네기 홀)된 작품으로 우리나라의 지역 공연장에서 최초 순회연주를 갖는 무대인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연주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

20세기가 낳은 천재적인 지휘자인 로린마젤과, 한국을 대표하며 떠오르고 있는 영 뮤지션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협연, 중부권 최고의 공연장이 만나는 역사적인 공연!!!

이번 뉴욕 필의 협연자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순수하게 국내파 아티스트로서 2002년 세계적인 비오티 콩쿠르에 최연소로 우승하며 그 뛰어난 기량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영 뮤지션이다. 깊은 음악성과 큰 스케일, 탄탄한 테크닉으로 이미 넓은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손열음은 지난 2002년 한국을 방문한 로린마젤 앞에서 연주하여 마에스트로로부터 꼭 협연을 함께 하겠다는 약속을 얻어 낸바 있다.
이번 무대는 거장의 약속이 지켜지는 뜻 깊은 자리이기도 하며, 리스트의 협주곡 1번으로 맞추는 이들의 호흡에 감동을 받게 된다. 대전무대와 서울, 일본 NHK홀에서까지 뉴욕 필의 아시아 투어 중 세 번의 공연을 함께 하며 세계속의 한국 뮤지션으로 발돋움하게 된다.

주최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42-610-2222, www.djac.or.kr
티켓 / R석 20만원 / S석 15만원 / A석 10만원 / B석 7만원 / C석 3만원
예매처 / ticket.interpark.com(1544-1555), www.arsnova.co.kr(1588-8440), www.concertland.co.kr(1588-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