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향 , 의정부 나들이

소풍날 받아온 초등생 마음처럼 들뜬 마음으로 공연날을 기다렸습니다.
대전시향을 10분거리 달려가서 만날수있다는 기대와설레임으로~~

몇해전만 해도 의정부에 공연장이 없어서 늘 서울로 다녔었는대
걸어서 갈수있는 공연장이 있다는게
감사하고, 의정부시민이란걸 자랑하고 싶어지던날..

여러분~~!
의정부에서도 함신익님을 만날수있습니다
의정부예술의 전당으로 공연관람오세요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함신익님 께서
군생활을 불무리부대에서 복무하셨다는 인연으로
군사단장,장병님들 함께 공연을 감상할수 있었던것 또한
반가운 일이였습니다

함신익님 쉽고 간결한 곡해설..
공연장분위기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시는 배례도 감사했고

연주시간 내도록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수없는 감동의시간 였습니다

3년내 대전시향을 미국에서 공연 같게하신다는 약속,
국내연주단체 최초로 미국 카네홀에서 성공적인연주 이끌어내신
함신익님 저력을 느낄수있었던 감동의시간 이였습니다

좋은공연을 위해서
늘 수고와 정성 아끼지 않으시는
예술의전당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뜨거운 감사을 드립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사랑하는 시민..백영주


쿨라우 (Kuhlau, 1786 ~ 1832)
소나티네(sonatine) Op 20 No.1 (1,2,3 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