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에 행사가 있다기에 들렀습니다.
서울에서 처음가는거라 예술의 전당 위치와 주차시설이 궁금하여 사이트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행사기간중이라 주차공간에 넉넉한지 전화로 문의하였습니다.
전화받으시는 분이 주차비가 무료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사이트상에는 1000원이라고 나와있다는 말도 함께요.
지상, 지하 넉넉하니 걱정말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보니 주차비를 받겠다고 하시더군요.
황당하고, 화도 나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한 상황을 말씀드렸더니, 그건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마치 우리랑 상관없다는 듯.
그 분 말씀도 맞기는 하지만, 그래도 듣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전화받으신분이 누군지도 모르고요....
오는 길에 생각해보니,
괜히 주차정산하시는 분에게 분풀이를 한 것 같더군요.
아무튼 그 분께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전화받으신분 정확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