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5일 야외공연에 좌석문제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야외공연 "돈 키호테"는 객석없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서서보는 공연이였습니다.
객석설치없이 무대가 관중사이를 오가면 진행되는 공연으로 부득이 객석을 설치할수 없었습니다. 고객님의 넓은 아량으로 이해 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람시선을 방해하는 공연 관계자의 이동으로 고객님께 불편을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보다 수준높은 공연과 고객의 편리를 제공하는 예술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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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2006/05/06 21:43
어제 5월 5일 날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관람했던 시민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불편한 사항이 있어서 올립니다.
공연은 훌륭한데 객석은 준비되지 않은듯한 분위기 여서 기분이 언짢고 다리도 아프고...
황무지 같은 땅바닥에 덩그러니 무대하나 세워놓고 그흔한 의자하나 없이 ..뭐 동네 약장수 구경온것도 아니고 ..어떤 사람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관리자 같은데..공연을 관람하는건지 아님 사색에 잠긴건지...왔다리 갔다리....뒤에서 열심히 공연 관람하는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앞에서 알짱거려서 기분이 엄청 불쾌했습니다...의정부 예술의 전당 측 의 무성의한듯한 준비가 무료공연을 관람하는 관람자들을 우습게 보는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의정부 시민을 위한 예술의전당 측의 좀더 세심한 배려가 예술의전당측의 품격을 높이는길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