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행사 주최가 청소년을 위한 행사였습니다만

이번에 대공연장 스텝분들은 어디서들어온사람들입니까?

오케스트라 셋팅을 어떻게하면 지휘자가 연주자 밑에있도록 셋팅할 수 있는거죠? 동등한 높이도아니고 지휘자가 밑에깔리게 셋팅하는건 지금까지 봐온적이없습니다.

그리고. 스텝석에서 공연중에 불켜놓고 진행준비하는거 어떻게된겁니까?

그거뿐만이아니라 스텝/출연자외 출입금지 지역에 왠 이상한사람들이 돌아다닌답니까?

사진촬영은 뭐라고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감히 플래쉬쓰는사람들이 이번공연에는 특히나 많더군요?

그리고 정규교육도 받지못하고 개념도없는 스텝들 쓰는건 대체 뭐하자는거라는겁니까?

행사 내내 버벅대고 출연팀들 도와줘야할 스텝들이 더 버벅대는건 뭐죠?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대공연장에서의 공연 중 어제는 정말 역대 최악이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차라리 전에계시던무대감독님하고 스텝분들이 훨씬 나았는데 그분들은 어디가셨답니까??



애들을 위한 공연이라지만 분명 열린곳은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이란말입니다
소극장에서 그렇게 했다고 하더라도 용납이 안 되었겠지만 대공연장에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니..
정말 말이안나오네요. 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