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자극 만들기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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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명예약
2006/07/31부터 ~ 2006/08/02까지
180분
만 7세 이상 관람가
본티켓지참시"피카소,로뎅"전시 1,000원에 관람





공연시간

2006년 07월 31일(월) ~ 2006년 08월 02일(수)

07월 31일 10:00, 14:30 / 08월 01일 10:00, 14:30 / 08월 02일 10:00, 14:30


가격정보

일반석 10,000원 / 입석 10,000원


2006년 그림자로 만나는 또다른 세상
<그림자를 통한 연극놀이> 연극놀이는 음악, 미술, 무용과 같은 예술의 한 분야인 "연극"에서 대본을 가지고 공연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 아닌 참가하는 사람들의 자기표현과 예술적인 체험을 목적으로 하는 연극적인 활동을 말합니다. 연극놀이는 집중, 관찰 , 상상력, 모방, 감각연습과 같은 자기표현의 기본이 되는 요소들과 판토마임, 역할연기, 인물표현, 이야기 구성, 문제해결을 요하는 갈등상황, 공동작업을 위한 협동 등의 연극적인 요소들을 자발적이고, 즉흥적인 놀이성과 연킨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위의 내용은 포천시에 있는 모 아틀홀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입니다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운영하고자하는 그림자극 만들기와 제목도 같고 내용도 비슷해보입니다
그런데 가격이 포천은 10000원 의정부는 15000원 입니다 프로그램 실시 기간도 같고 내용도 대동소이한데 왜 항상 가격이 이런식으로 비싼가요 의정부는...

그간에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가끔마다 이용하고 있지만
청소년들 대상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 15000원 어른 대상들은 그보다 상위 가격이고
운영 지침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문화와 예술이라는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보면
비싼게 좋고 고급스러운거는 걸어가는 꼬마들도 다 알고 있지요 물론 꼭 일치하는건
아니지만 .....

중요한것은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나 내용들이 어떤 것이며 그것이 시민들이 애용하기 적당한가 아닐까요? 이런 관점에서 볼때 운영하는 주체의 대부분은 아니지만 운영하는 주체나 계획을 세우는 실무자들의 기준이 서민적이지 못한 점이 있습니다.
무지한 사람이지만 시민들의 전당은 시민 옆에 있을때 행복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동 떨어진 예술의 이름을 가진 생각과 표현은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는 평행선이 아닐까요?


의정부 시민의 소득 수준이나 감상수준에 비춰서 설사 지금이 맞다고 생각하시더라도
저소득층을 위한 그리고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알맹이 있게 세워주시면 좋겠습니다

돈이 안들어가는 모양만 비슷한 무료프로그램은 아무리 열어도 안갑니다
사람들이 사는게 힘들뿐이지 보는 눈 그리고 감정까지 떨어지는건 아니거든요

예산 문제등 여러가지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여러계층이 같이 향유할수 있도록
전체적인 시민을 위한 전당이 되기위해 인식을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주가긴 힘든 예술의 전당이 되어서는 시민의 전당이 아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