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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인형극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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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허 * *등록일2006-08-11 |
아이들에게는 꿈을 심어주고, 젊은이들에게는 지혜를 주며, 황혼의 동년배들에게는 소망을 심어주기 위해 ”실버인형극단“은 오늘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62~85세 어르신들로 구성되어있는 실버인형극단은 ‘젊어지는 샘물’의 동화에서처럼 나이를 잊은 채 인형 만드는 재미와 연습으로 젊음을 되찾고 있습니다. 2003년 3월에 창단되어 인형을 직접 제작하고 연습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 인형극단으로서 인형극 공연을 통해 그대들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단원들은 대본을 연습하여 직접 녹음하고, 손수 만든 인형을 가지고 인형극의 첫 선을 보였으며 현재는“혹부리 영감”과 “아버지와 아들”,“빨간모자”, 그리고 다양한 조명을 활용한 인형 퍼레이드 등의 작품을 가지고 활발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03년 8월 8일에는 춘천세계인형극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 8월에도 춘천인형극제 자유참가 부분에 총 4회 참여하여 전 회 매진이라는 열성적인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세 번째 작품이 완성되어 3월 30일~31일 강서구민을 위한 실버인형극단 정기공연을 실시하여 일 600여명 이상 1353명의 관람객이 실버인형극단을 지켜보았으며 큰 호응과 관심으로 성황리에 인형극을 마쳤습니다. 또한 2005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일본 이다시 인형축제에 초청을 받아서 우리나라 인형의 우수성과 작품의 완성도를 알리고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11월에는 대만의 초청을 받아 일주일동안 공연을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100여 차례 공연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계속적으로 공연 의뢰가 들어오고 있고, 또한 주요 매스컴에 소개되고 있으며 월 4회 이상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 종교시설 등의 초청공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 연 문 의
어르신들의 정열적인 공연 관람을 원하시는 기관이나 단체는 사전에 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02)2662-6662 실버인형극단 허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