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맺기‘의 현상과 대상을 몸의 언어로 풀어낸 『보이체크』

샤르트르의 구토를 통해 인간의 실존과 본질의 언어를 표현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가 실존 철학을 토대로 한 부조리연극 표현주의 작품 게오르그 뷔히너의 “보이체크”라는 작품으로 인간의 본질과 사랑의 문제를 몸짓언어에 담는다.

‘구토’를 통해 현상과 대상의 부딪침 속에서 ‘실존’의 본질을 탐구했다면 이제 ‘사랑’이란 이름으로 인간들의 ‘관계 맺기’의 본질을 텍스트가 아닌 세컨드네이처의 몸짓언어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국립현대무용단이 창단된 현 시점에 현대무용도 연극처럼 일반 대중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컨드네이처의 <관객과 더 가까이>의 첫 번째 실험 무대로써 현대무용의 관객 개발프로젝트!!!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의 『보이체크』가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공연명세컨드네이처의 보이체크 Woyzeck
일정2011. 6월 15 ~ 18일 ( 5회공연 / 4일 )
장소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시간평일 오후8시 / 토요일 오후4시, 7시장르현대무용러닝타임60분
입장가만7세이상가
주최 세컨드네이처 댄스컴퍼니 기획코리아트ENT후원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공연문의T.02-3775-3880 010-2677-3880
http://blog.naver.com/second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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