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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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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등록일2011-06-10 |
정구경님께서 쓰시길 :
관악합주교실에서 트럼펫을 배우고 있는 정구경입니다
지난 6월1일 이름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여자한분과 부장님이시라는 분이 합주시간에
오셔서 말씀하셨죠
6월달이 끝이고 차후에 9월쯤이나 시청에서 예산받으면 다시 개강할거라구
저희 단원선생님들의 기분과 심정을 생각해보시고 말씀하신거 맞나요?
또한 저희를 지도해주신 강사선생님도 당황하고 계신 표정을 보셨나요
카~~~~~
듣기로는 아카데미 교실도 20개가 넘는다고 알고 있는데
바쁜시간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예당에서 배우고 교육 받고 있는
수강생들은 (해금반제외) 다른 연습실과 학원을 찾던가 이젠 그만두라는 말씀이신가요
이젠 예산(돈)이 없으니까 이해들 해주시고 알아서들 하세요
저는 이렇게 들렸습니다
저는 돈이가 없어서 한시간에 몇만원씩하는 레슨받을수 없습니다
환경좋고 지도해주시는 강사선생님 또한 훌륭한분이시고
무엇보다 단원모두가 가족처럼 일주일에 한번씩모여서 재미있고 유익하게
악기배우고 음악이야기 만나고 싶습니다
다른 아카데미 교실도 비싼돈들여서 악기와 악세사리 구입하느라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부장님의 폐강의 말씀은 듣고 " 아예 자~~알 알겠습니다 꾸벅" 하던가요
더이상은 짜증이 밀려와 글을 쓸수가 없네요
저 같으면 적자날 공연같은건 하지 않고 아카데미를 팍팍 밀어주겠네요
아이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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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여하한 연유에서든 불편을 드린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하반기 아카데미 강좌가 7월 개강을 목표로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것이며,
거듭 수강하시는데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