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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국악신동_민속극장 풍류
작성자최 * *등록일2012-05-10

민속극장 풍류 특별기획공연


국 악 신 동


어린 시절의 기억이 떠오르는 싱그러운 오월에 공연장에서는
출연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이 되는 무대가 만들어집니다.
소통은 오늘날 많은 회자가 되고 있는 단어인데 사전적 의미로는
‘막히지 아니하고 잘 통함.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음’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소통이 잘 되어 하나가 되는 것을 和라 하는데,
바로 전통음악의 궁극적인 목표는 소통 하여 화합에 이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작게는 연주자의 정신에 악기와 목소리가, 또는 몸동작이
크게는 연주자와 반주자가 관객들을 서로 하나 되게 만들어
서로를 알음알음은 바쁘게 돌아가는 거칠고 지친 현대사회에서
여유를 찾게 하는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가 될 것입니다.
신동은 어린 나이에 어른의 수준으로
특정 영역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경우를 말하는데
오늘 출연자들이 바로 그런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학생들입니다.
歌, 舞, 樂 개개인의 분야에서 열심히 배우고 습득하여 연습한 공력을
이 무대에서 발휘하여 청중에게 감동을 주게 됩니다.
학교에서, 방송국에서, 전국콩쿠르에서 했던 무대와는 또 다른
풍류극장의 분위기에서 각자 개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객석과 화합되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바랍니다

ㅇ사회 : 박애리
ㅇ공연시간 : 오후 8시 ~ 오후 9시 30분
ㅇ공연장소 :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ㅇ관람료: 전체 5000원
ㅇ공연예약 : www.chf.or.kr (5월 10일부터 예매가능)
ㅇ문의 : 공연전시팀 02-3011-2178, 2165

ㅇ일 정
5월 18일 국악신동 그 첫번째 이야기

- 박성열 홍보가 중 장타령
- 어윤석 성금연류 가야금신조
- 황재인 지영회류 해금산조
- 김예린 홍보가 중 박타는 대목
- 배주희 궁중정재 무산향

5월 25일 국악신동 그 두번째 이야기

- 유태평양 홍보가 중 가난타령
- 송소희 배띄워라 아리랑
- 원유빈 김영재 작곡 계명곡
- 정상화 민속무용 한량무
- 타악연희단 싸우라비 사물판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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