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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에 바라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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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손 * *등록일2013-06-13 |
처음 의정부에 예술의 전당이 생겼을 때의 설렘을 기억합니다.
큰 맘을 먹어서야 갈 수 있었던 서울로의 공연을 꽤 열심히 가까운 곳으로 다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많이 아쉽고 서운합니다.
공연은 줄고 내실 또한 부실해 보이는 건 비단 제 생각만은 아닐 것 입니다.
우리의 문화생활의 질은 많이 좋아지고 넓어 졌습니다.
그에비해 의정부 최고의 문화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자랑스런 예당이 많이 아쉬워 집니다.
클래식 강의..미술사 강의..도 일회성이 아닌 여러가지 형태로 이루어 졌으면..합니다.
모닝 콘서트..어찌 되어가고 있는지..
홍보도 적극적이었으면..합니다.
평일 주부들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격있는 프로그램을 부탁합니다.
고양 아름누리..나 세종문화회관의 강연들이 부럽습니다.
훌륭한 시설이 충분히 활용 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아쉬운 마음에 건의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