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두산아트센터] 안은미컴퍼니 <스펙타큘러 팔팔땐쓰> 2.26~3.1
작성자강 * *등록일2014-01-30

<스펙타큘러 팔팔땐쓰> 2014.2.26~3.1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2010년부터 두산아트센터와 안은미컴퍼니는 서울문화재단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국인의 몸과 움직임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왔다.
안은미컴퍼니는 이 리서치를 기반으로 우리의 몸과 움직임을 인류학적으로 접근, 새롭게 해석해 현대 무용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사심없는 땐쓰>,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에 이어 2014년에는 <스펙타큘러 팔팔땐쓰>를 무대에 올린다.


안무/연출_안은미
“[댄스 3부작]은 "인간은 춤추는 동물이다" 라는 기조 하에 이 땅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춤의 자연사를 다뤄왔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인간중심적인 춤이란 너무나 협소한 개념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이미 포스트모던 댄스부터 "What is dance?" 라는 질문이 던져졌고, "Everything is a dance"라는 답이 떨어졌다. 인간도 춤추지만 만물이 춤추는 것이다. 만사가 춤추는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가 춤춘다’는 개념에서 출발했으며, 도시의 건축과 공학 세계가 어떤 선율적 풍경을 만들어 왔는지 그리고 인간의 생활과 존재론을 틀 지워 왔는지를 묻고자 한다. 도시가 춤을 추는 것이 바로 인간의 환경을 만들어온 것이다.


About 안은미
안은미는 샤먼이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처럼 그녀의 춤은 놀 수 없는 이 시대의 놀이의 산소를 책임지는 ‘허파’이기 때문이다. – 송현민(근현대 공연예술사가, 음악평론가)

안은미의 춤은 일단 신난다. 신나게 논다. 춤 꾼들도 즐겁고 안은미도 즐겁고 관객들도 즐겁다.
또한 지적이며 민감하다. 어떤 사조와 정보에 뒤지지 않는다. 그녀는 체계를 거부하고 형식적 완성도와 담쌓는다. 그래서 코드나 흐름 같은 어려운 걸 몰라도 그녀의 춤은 즉물적으로 즐길 수 있다. -김남수(무용평론가)


공연개요
기획/제작 : 두산아트센터, 안은미컴퍼니
안무/연출 : 안은미
글 : 전우용, 이영준. 송현민. 김남수
음악 감독 : 장영규
출 연 : 안은미, 남현우, 김혜경, 박시한, 정영민, 하지혜, 배효섭, 이이슬
할머니, 학생, 아저씨 50명
특별출연 : 곽현민, 강민서

기간 2014.2.26(수)~3.1(토)
시간 수목금 8시 / 토 5시
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가격 1층 30,000원 / 2층 20,000원 *전석 대학생 15,000원 / 중고생 10,000원
문의예매 두산아트센터 02)708-5001 www.doosanartcenter.com
후원 두산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세히보기 www.doosanartcenter.com
홍보영상보기 http://youtu.be/8mlPmPbO9N0
페이스북가기 www.facebook.com/doosanartcenter

답변     글쓰기 목록

대표문의

031.828.5841 월·일요일(공휴일)
전화·방문예매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