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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기획MCT]댄스컴퍼니더바디정기공연 The Body Variation
작성자김 * *등록일2015-06-05

2015 댄스컴퍼니 더바디 정기공연 공연개요

주최 댄스컴퍼니 더바디
주관 공연기획MCT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종합실용학교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티켓가격 전석 20,000원
할인내역
학생할인 50% (본인에 한함, 대학생까지 가능)
공연예술인 할인 50% (본인에 한함, 현장증빙자료 필수)

예매처
공연예술센터 3668-0007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대학로티켓닷컴 www.대학로티켓.com
사랑티켓 02-741-1566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공동스텝]
조명디자인 신호
의상디자인 민천홍
무대디자인 김종석
무대감독 이도엽
음악편집 배준용 류석훈
영상기록 김정환(HANFILM)
사진기록 김준용 이태성
기획진행 한지원 장운영 배주은
트레이너 김하나 행정 주정림

[꽃바라보기 스태프 및 출연자]
안무 안애순 음악 안태석 영상 신정엽 출연 이윤경

[조용한 파동 스태프 및 출연자]
안무 류석훈 음악 안태석, Sigur Ros 출연 류석훈

[사막의 선인장 스태프 및 출연자]
안무 류석훈 연출 이윤경 음악 안태석, Jerome Begin 영상 신정엽 의상 최인숙
출연 강진주 류지나 최지영 이하나 장혜연 윤현정 최이루다
오랜만에 만나는 댄스컴퍼니 더바디 열정의 신작무대!!
객원안무가 안애순의 참여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연출하다 !!

2015년 댄스컴퍼니 더바디 정기공연에서 오랜만에 신작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 가지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더바디 단원들의 군무작품, 대표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류석훈, 이윤경의 솔로무대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것이다.
특히나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으로 자신만의 안무 색을 갖고 있는 안애순 예술감독이 이윤경의 솔로 작품 안무를 맡아 많은 이들이 기대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시간 없이 바쁜 일에 쫓기듯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군무와 솔로의 느낌으로 각각 다르게 선보인다.
남성안무가가 여성군무를 안무하여 섬세하면서도 힘있는 군무를 보여준다는 평을 받는 댄스컴퍼니 특유의 여성군무의 힘이 다시 한 번 <사막의 선인장> 작품을 통해 발휘될 것이다.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으로 불쌍, 이미아직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내외를 오가며, 안무력을 선보인 안애순 감독이 오랜 동반자로써의 이윤경에게 솔로작품을 선사한다.
춤만을 생각한 열정의 모습을 한 송이의 꽃이 피는 것에 비유하여 만든 이번 작품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기 위한 무용수들의 고난과 역경의 시간을 움직임으로 보여준다.

이번 공연은 6.19-20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공연예술센터(www.koreapac.kr)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대학로티켓닷컴 (www.대학로티켓.com)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훌륭한 무용수를 키워내는 무용수사관학교로 지칭되는 댄스컴퍼니 더 바디!!
서울문화재단 다년간 지원사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다!

예술적 동반자이자 삶의 동반자로써 함께 단체를 이끌어가는 이윤경, 류석훈은 작품활동 뿐만 아니라 무용계에 뛰어난 기량을 가진 후학들을 양성하는데도 큰 힘을 쏟고 있으며, 이에 우수한 실력을 가진 무용수들이 댄스컴퍼니 더 바디의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댄스컴퍼니 더 바디는 2014년 서울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실행하는 다년간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 간의 꾸준하고 뚝심 있는 활동을 인정받았고, 2015년 재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다년간지원사업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보다 업그레이드 된 작품제작을 위해 투자할 뿐만 아니라 단원들의 기량향상을 위한 워크샵, 신인 안무가전 개최 등을 통해 내실을 다져 단체가 한 층 더 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내용]

꽃바라보기
안무 안애순 음악 안태석 영상 신정엽 출연 이윤경
무용수의 몸은 꽃 한송이를 피우기 위해 부단한 몸부림을 한 꽃과 같다. 꽃 잎 처럼 몸에 켜켜이 쌓인 역사와 기억은 무용수의 몸에 현존하고 무대위에서 재생된다. 이러한 무용수의 몸은 관객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꽃바라보기>는 이러한 무용수의 현존을 대하는 관객들의 시선에 대해 질문을 한다. 극장에서 관객들이 지각하는 사물, 사운드와 같은 장치들은 무용수의 몸과 춤을 이해하고 오해하는 필연적인 요소이다. 무용수의 현존과 관객들의 시선은 춤이 있는 공간에서 늘 마주친다.

조용한 파동
안무 및 출연 류석훈 음악 안태석, Sigur Ros
꽉 찬 듯 그리고 비워진 듯 마음속에 공허함이 밀려온다.
그 안에서 밀려오는 아주 미세한 전율은 혈관 하나하나 흘러서 나의근육을 마비시켰다가 풀었다 한다.
아주 조금씩 다른 꿈을 꾼다.
한참 뒤에 일어나 보니 아무것도 없다. 실오라기 하나 없이 공허한 내 육체.
발가벗겨진 몸으로 무엇을 향해 외치고 있는가?
알몸으로 나와 알몸으로 가는 생!
조금씩 혈관은 떨림을 시작한다. 하나의 육체로부터!

사막의 선인장
안무 류석훈 연출 이윤경 음악 안태석, Jerome Begin 영상 신정엽
출연 강진주 류지나 최지영 이하나 윤현정 장혜연 최이루다

-자기 극복
-이젠 서로를 바라보고 자신을 바라 볼 때이다.
-최후의 인간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 이젠 어떤 삶을 선택해서 살 것인가?
-당신은 하늘의 별과 꿈을 본적이 있는가?
-자기극복의 의지를 잃어버린 사람<21세기의 마지막 인간>으로 사는 우리.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라.
-자신을 넘어서는 창조는 자기자신의 성찰로부터 온다.
-가치를 쫓지말고 개성과 자신을 중시하라
-절대적 가치 및 상태적 만족은 없다. 실존의 양식은 위험하게 사는 것이다.
-목표에 도달 한다고 행복이 아니다. 일탈을 추구해라.
-삶의 살아가는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라.
-삶은 끊임없는 가치를 만들기 위한 과정에 그 극복의 가치가 있다.

이 작품은 사막의 선인장 같은 삶의 침묵이며 의지이다.
깊은 회상이며 고독한 사회를 살아가는 군상들의 이기심과 외로움이다. 아끼는 듯 보이는 포장 속에서 우리의 믿음은 점차 사라져만 간다.
이젠 무기력해져만 간다.
현실에 맞춰 시대에 맞춰서 우리의 삶은 더욱 고독해지고 외로워진다.
혼자의 시간과 서로의 아픔에 아둔해지고 미래에 대한 꿈 보다는 현실적 감각에 마취제를 맞은 것처럼 감각없는 삶을 살면서 그것이 정답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품에서는 무기력, 고독. 냉정함을 보여준다. 그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무기력하게 그냥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좀비들처럼 ........
이런 세상을 살아가는 한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7번국도 선인장이라는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콤플렉스와 불안감, 하지만 세상의 단절 속에서 그들 스스로가 해결하고 극복해나가는 방법을 이미지와 움직임 그리고 솔직한 이미지를 통해 관객에게 다가갈 것이다.
우리자신을 돌아보자. 그리고 서로를 돌아보자. 마음으로 봐주길 바란다.
불투명한 먼지 속 세상의 사막에 선인장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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