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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여우락마스터클래스 무료 공연 재즈피아니스트 이로 란탈라/플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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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 * *등록일2015-07-16 |
<여우락 마스터 클래스>
올해 처음 열리는 ‘여우락 마스터 클래스’는 해외 최정상 뮤지션과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
핀란드의 피아니스트 이로 란탈라는 즉흥 연주에 대한 주제로 재미있는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고,
플루트 연주자 죠슬렝 미에니엘은 대금연주자 이아람과 함께 둘의 협업 사례를 들려줄 예정이다.
▶7.22(수) / 이로 란탈라(Iiro Rantala)
트리오 토이킷(의 리더로 한국에서도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는 이로 란탈라는 한마디로 ‘재미’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수면을 가르는 제비의 비행처럼 건반을 쾌속으로 훑는 유쾌한 힘이 있는가
하면, 서정적인 무드나 그루브한 라인도 곧잘 소화해낸다. 피아니스트 길 골드스타인은 ‘그의
연주력과 예술적 심미안은 한평생을 해도 이룰 수 없다’라고 호평한 바 있다.
▶7.23(목) / 죠슬렝 미에니엘(Jocelyn Mienniel) with 이아람
죠슬렝 미에니엘은 본래 클래식 음악을 전공했고, 프랑스 국립 재즈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Jazz)에 단원으로 활동했다. 플루트는 물론 색소폰 연주, 작곡, 편국에 능한 그는 클래식과 재즈, TV·영화 음악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아티스트다. 이아람은 정교한 연주력과 타장르 예술가들과 지속적이고 끊임없는 협업을 통해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대금 연주자다.
- 일시 : 7.22(수), 7.23(목)
- 장소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 신청기간 : ~ 7.19(일)
- 참가자격 : 현재 활동 중인 연주자(전공불문)
- 신청방법 :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에서 접수
- 참가비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