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의 글들을 읽은 순수음악인으로써 참 할말이 없습니다..
과연 글올리신분들이 음악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으십니까?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탈락자분들은 나름대로 상처를 받으신것같고 
남으신 합창단원분들 또한 이런 상황으로 이루어진것에 대한 상처를 안고 단원생활을 
계속하셔야한다니...마음이 무거워집니다.
탈락하신분들은 한사람의 단무장이라는분으로 인해 모든것이 조작되어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될것이라 게시판에 크나큰 파장을 만드셨는데 그런 글속에서
이해안가는 부분들을 보았습니다
글올리신분도 합창단원이셨고 그것도 꽤 오래단원생활을 하신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렇게 몇년을 그런비리가 있었고 그것을 알고계셨다면 왜 여지껏 그것을 묵인해오셨는지 
시민으로써 궁금해지네요.. 그런것을 상세하게 알고있는것으로 보아  적어도 탈락자분들은 단무장이라는분과함께 가까이서 일해온것으로 보여지네요. 그렇다면 오디션보시기 이전까지는 말씀하신 상세한 비리들을 함께 동조해오신건 아닌지.... 참 씁쓸해집니다... 
그리고 여러심사위원들과 함께한 오디션이었다고 글을 읽었습니다.
그런 심사에 조작이란것이 있을수 있나요?
단무장님이라는분이 점수를 조작했을수 있다는 의혹을 남기셨지만... 음악인으로써 그러한부분들이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안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설사 그렇게 해서 탈락이 되었다고합시다..그럼 남은합창단 단원분들은 실력은 
그저그래도 단무장이라는 한사람에게 밑보이지 않아서 오디션에 통과하셨다는 억지로밖에 
보이지가 않는군요...
물론 쭉 정황을 보아하니 오디션본지 얼마안되서 탈락자들에게  개별통지하셨다는 단무장이라는분도 일처리에 있어서는 그다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봅니다만
그보다도 순수하게 음악을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탈락자분들은 이런식으로
감정을 드러내기보다는 자신의 음악성을 반성하는것이 현명하지 않을런지요....
진정 실력이 있었다면 과연 탈락하신분들이 그렇게 되었을지 궁금해지네요....
이건 저도 음악을 하는사람이기에 어디에든 오디션은 있고 어느단체이건 늘상 평탄하지만은
않다는것도 조금은 알고 있기에 드리는 말씀이니 음악성운운에 대해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다면 단체안에서 현명하게 처리하세요..
이렇게 일을 만드신것이 얼마나 창피한일인지는 생각안해보셨나요?
제가 만일 합창단원이라면 정말 이러한 글들이 너무너무 창피할것같네요...
그럼 앞으로는 이런글들을 게시판에서 안만났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