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없어 심심해서 그러십니까?

 아니면 공연해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없어 할일이 없으십니까!

 왜? 그러십니까?

 단지 시민의 안전만을 생각해서 그러 시는 것입니까?

 누가 거기 걸어가다가 다쳐서 치료비라도 청구 하셨습니까?

 예술에 전당은 왜? 지어놓으신 겁니까?

 그냥 먼 발치에서 건물 어케 지었나 관람용으로 만들어 놓으신겁니까?

 시민의 세금 들여 만들었으면 그건 당연히 예전을 운영하고 관리 하는 사람들 것이 아닌

 의정부 시민의 것이리란 건 자명한 사실일 것입니다..

 그런 시민들이 여가 시간에 자기 개발을 하기위해 혹은 친구간 가족간에 우애와 가족 사랑을 

 나눈다는데 왜 방해를 하냐 이말입니다.

 오늘 예전에 갔는데 사람이 없더군요..

 그래서 기분 좋으셨습니까..? 

 전 횡한 예전 앞 광장이 쓸쓸해보이고 허전해 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저 조용히 산책을 하기 위한 

 사람들은 없구나.. 하구요..

 인라이너들.. 스케이드보더들 그리고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나오는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나오는 가족들이 주류를 이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단지 그런 이유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이유 하나로만 인라인,스케이트보드,자전거 등을 

 타지 못하게 한다는 것은 정말 오노스러운 탁상행정에 불과하단 것입니다.

 진정 시민을 위해서라면 금지조치는 철회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