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예술의 전당 관리자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원에서 인라인을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2001년부터 탔으니깐
시작한 시간으로 보면 아주 오래된 시간이네요..

요즘 날씨도 더워지고 비도 자주오는게 여름이 다가왔나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죠~?! 2001년과 비교한다면
거의 1000배에 가깝게 인라인인구가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운동도 되고
멋있고 동호회를 통해서 사람들과 알게되고 가족들과 같이 즐길수도 있는 운동이라
연령층 구분이 없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즐기고 사랑하겠죠~!?

본격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은 2001년도에 수원에서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보통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인라인을 즐기고 있는데 시설보호목적으로 인라인을
못타게 했었습니다. 물론 시설물 보호관리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 이해가 되기는 하나
인라인을 타고 즐기는데 시설물이 파괴되거나 소손되는 일은 없는걸 누가봐도 잘 알겁니다.
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시민으로서 정정당당하게 세금을 내면서 생활하고 
있는데 국민의 세금으로 만든 건물을 국민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문제가 있겠죠~!?
참고로~ 인라인을 즐기는 사람들도 정정당당한 대한민국 의정부 시민이겠죠~!!!
잠시 얘기가 다른곳으로 갔는데~ 현재는 "인라인수원" 과 "청소년문화센터"가 아주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라인 인구가 늘어남으로 동호회에서 안전캠페인과 인라인강습을
실시하여 청소년문화센터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고 사람들의 인지도가 높아져 수원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내려오고~ 청소년문화센터는 여러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여러행사를 보다 질적으로 높아지고 진행도 수월해져 아주 좋은 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서로서로 커뮤니케이션도 잘 이뤄져 친분도 있고 얼마나 좋습니까~!?

혼자서 지내려는자 행복한 삶을 알지 못하리라.. 부디 의정부시민과 좋은 조화를 이뤄서
발전적이고 개방적인 예술의 전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