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천상병예술제와 더불어 제5회 의정부시 무용단의 정기공연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못했다!!!
한번도 빼놓지 않고 정기공연을 관람한 나로썬 몰라보게 발전한 스토리 구성이나 작품스타일... 음악, 의상, 무대장치... 모든들것이 기존의 작품들과는 사뭇달랐다. 전통적인 악기나 의상, 춤만보다가 저번 4회공연때 달라진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랬었지만 이번에는 한국무용에 외국무용을 접목시킨듯한 동작들... 무용수 특히 목여사 역을 맞은 무용수의 선은 너무나도 고왔다.... 또한 천상병역을 맞은 남자 주인공 또한 연극적인 요소들을 잘표현하면서 이야기를 참 잘이끌어 갔다... 나같은 일반인이 보기에 아주 좋은 작품이었다고 생각한다... 스토리 전개없이 그냥 무작정 춤을 추는것 보다는 볼꺼리를 제공하고 이야기가있는 작품을 앞으로도 많이 해줬으면하는 바람이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의정부시 무용단 정기공연인데 주인공의 역할을 외부에서 객원을 모셔다가 쓰는건 쫌...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여  좀더 좋은 작품들... 의정부 문화예술을 더욱더 발전 시킬수 있는 의정부시 무용단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