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자유게시판
천상병과 소풍
작성자이 * *등록일2005-05-02

금요일 저녁
성인이된 딸과 같이 관람하다
어쩌면 인간의 내면을 노래한 싯귀가 아니듯 싶다
그렇게 살다 가는 인간사를 소풍에 비유하니
그에겐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다.
얼마니 지났을까 이곳저곳에서 코고는 소리가 나더니
급기야는 훌쩍거리는 소리가 아닌가

(중략)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딸과 같이 돌아오는 길엔 어찌 우리가 그이 처럼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공연을 너무나 감명깊게
볼수 있도록 연극을 만들어 주신 예술의전당 관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ㅇ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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