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자유게시판
양성원 첼로데이트 관람후
작성자최 * *등록일2010-04-13

좋은 공연을 기획하시고 지역 주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주시는 것은 감사한일인데..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공연이 시작한 후에도 관람객을 입장 시키는것은
정말 참기 힘이 듭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연주해주시는 분께도 물론 예의가 아니지만
미리 와서 연주를 듣고 있는 관람객에 대한 예의는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연주자가 곡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중에도 자리를 찾아 시끄럽게 하는 것이야
아직 시작이 되지 않았기에 이해한다해도 이미 연주가 시작되었는데도 그제서야
자리를 찾는다며 시끄럽게 방해를 하는 것을 도저히 용납하기가 힘이 듭니다.
또한 오늘 공연은 8세이상 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그보다 더 어린아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지겨운지 부모에게 투정을 부리고 공연 중간에 징징거리고 더군다나 객석과
무대가 가까운 의정부 콘서트장에서는 숨소리조차 조심하려고 하는데 ...
관람 에티켓이 민망할 정도로 없었던 오늘 공연은 혹 연주자들이 그만두고 자리를
뜨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조마조마 할 정도였습니다.
정상급 연주자와 협연자를 모셔놓고 그 음악을 집중해서 들을 수 없음은 정말 속상한일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공연의 기회를 상식 이하의 관람태도로 의미를 잃게 된 것 같아
정말 안타가운 심정입니다.
제발 공연이 시작한 후에 늦게 오신 관람객에게 인터미션 시간외에 출입을 통제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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