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
관람후기
꿈을 꾼다는 것은~~~~~~(빵만으론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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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 * *등록일2011-05-11 |
시작시간에 지각한 터라 사전에 정보도 없이 관람석에 착석한 후에
계속 보면서 내용을 파악하기 시작했으나,
무대 상부의 스크린으로 설명이 나오고
수화로 무대 앞의 한쪽에서 설명을 해주었기 때문에 쉽게 볼수 았었다
복합 장애우들의 일상생활은 그저 답답하고 대화상대가 없어서
하루하루 보낸다는 것이 우리와 달라도 많이 다를 것이라는 생각외에
이해하고 도와주려는 마음외에도 함께 대화를 하면서
그들의 소박한 꿈을 이해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막연했고,일부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어주는 공연이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모두가 이스라엘 장애우들로 구성된 팀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시간이 애매하여 저녁을 해결치 못한 상태에서
홀에 마련한 리셉션 음식은 감사하고 고마울 데 그지 없었다
아위운 것은 내외빈 소개를 먼저 하고나서, 건배를 마저 진행한 다음에 음식을 오픈했으면
무대에서 수고하신 배우들과 외빈의 마음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줄 수 있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시장한 마음에 다구치는 시민들이 많았지만, 사회자가 양해를 구하면서 추진해주었어야 옳지않았을까라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
의정부 시민으로서 시에서 마련한 이러한 행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행복한 저녁이었다. 마지막 날에도 참석하고 싶다.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 내용은,
수준높은 시민을 리더하는 것은 항상 강력하게 통제한는 사회자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자의 역량이 요구된다. 부탁의 말씀으로 들어주시고,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성인으로서 의정부 시민은 사회자의 통제와 부탁을 외면치 않을 것입니다.
수고들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