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관람 후 근방에 경치 좋은 곳도 구경할 겸 의정부 예술회관으로 향하였습니다.
8월 4일 토요일
별자리 체험중 바지주머니에 넣어둔 카메라가 사라졌습니다.
(캐논 디지털 카메라(IXUS 310HS 은빛핑크) 메모리 16GB)
어디엔가 떨어뜨렸을 것이라 생각하고 구석구석을 찾아 헤메였지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입구에 계신 안내요원에게 상황을 말씀드렸지만 들어오는 물품이 없었습니다.
나중엔 휴지통도 찾아보고 화장실도 뒤져보았지만 없었습니다.
혹시나 잘못 가져간 물건을 돌려주셨을까하여 
귀가후에도 몇차례 전화를 드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카메라야 다시 산다하지만 메모리 카드안에 들어있는 자료들이 너무나 중요해서
그것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에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기만 합니다.
관리가 소홀했던 제가 가장 큰 문제이지만
자신의 물건이 아님에도 그것을 소지하고 가져간 분도 큰 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봅니다.
그 당일날 핸드폰을 분실하신 분등 
또다른 도난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물건을 소지하신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메모리 카드 혹은 데이터 라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 빛색깔 과학놀이 체험전 담당자에게 우편으로 돌려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관계자분께 요청컨데 8월 4일 경 의정부예술의 전당 근방의 CCTV 분석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부디 아이들을 위한 소중한 공간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길 바라오며
전시 관람객이 아닌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단속해 주시길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