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정상의 음악인이 선보이는 진정한 프리미엄 국악 클래식 음악회
경기도립국악단 <和Ⅳ-타악과 만나다>

2012. 5. 22(화) 20:00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2012. 5. 23(수) 20:00 국립국악원 예악당

경기도립국악단(단장 김재영) 명품 브랜드로, 국악관현악과 동(東)과 서(西)의 어울림을 통해 대표 국악 클래식 연주회로 각광을 받고 있는 『和』공연의 네 번째 무대가 2012. 5. 22(화) 오후 8시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과 5. 23(수) 오후 8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和』시리즈 네 번째 무대의 테마는 ‘타악’으로, 장구·양금·마림바·타블라 등 동·서양의 타악기로 구성한 퍼커션 무대를 통해 두드림의 즐거움을 주는 타악의 향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프리미엄 국악 클래식 연주회 <和Ⅳ-타악과 만나다> 일본 대표 지휘자 ‘이나다 야스시(?田康/일본음악집단 지휘자)’, 중국 국가 1급 지휘자 ‘쉬쯔준(?知俊/중앙가극원 상임지휘자)’의 바통을 이어 김재영 경기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취임연주 이후 다시 和시리즈의 지휘로 참여한다. 한국의 <경기도립국악단 타악연주자를 위한 ‘놀러나가세(위촉곡)’, 장구협주곡 ‘별신굿 Sketch’>, 중국의 <양금협주곡 ‘황토성(黃土情)’>, 인도의 <타블라협주곡 ‘다마루의 영혼’>, 서양의 <마림바협주곡 ‘Carnaval de Venice'> 등 고난이도 레퍼토리를 아시아 최고의 음악인과 경기도립국악단이 함께 펼쳐내며, 타악의 환상적인 무대를 제공한다. 2009년‘성악’, 2010년‘관악’, 2011년‘현악’에 이은 『和』 네 번째 시리즈인 2012년 ‘타악’을 통해서는 국내 최고의 국악 클래식 음악회로 정점을 남기고자 한다.

경기도립국악단과 아시아 최정상의 음악인의 축제!
동·서양의 타악 리듬을 한국음악의 감성으로 재탄생시키는 무대로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김성국, 오혁, 안승철, 홍정의’의 참여로, 즉흥성·유희·자유·부드러움에서 파생되는 타악리듬이 얼마나 아름답게 감정과 감성을 전달해주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국내 최고의 전문타악연주자인 경기도립국악단 타악팀 ‘박정신 김은영 박남언 함경인 조상준’, 중국 타악 콩쿠르 국가급 금상을 수상한 양금연주자 ‘윤은화’, 경기도립국악단 타악팀 수장인 ‘이석종’,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의 최고연주자과정 마림바와 타악기과를 최고점수로 졸업한 '송민정’, 인도전통음악계의 거장인 ‘나와즈 미라즈까르(Nawaz Mirajkar)’가 경기도립국악단이 함께 화려한 볼거리와 심장의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동·서양 타악 리듬의 향연~

■ 프로그램

1. 타악퍼커션 ‘놀러나가세’ (작곡/홍정의 퍼커션/박정신 김은영 박남언 함경인 조상준)
- 한국악기와 장단, 각국의 민속악기들의 합주가 월산가라는 하나의 테마에서 자유롭게 버무려지며 수준급 연주자들의 타악 연주와 노래, 그리고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신명의 퍼포먼스들이 합쳐진 무대이다.

2. 양금협주곡 ‘?土情_HUANG TU QING’ (작곡/?河 편곡/오혁 양금/윤은화)
- 2000년도에 완성된 서부풍격의 양금 창작곡으로 황토고원의 자연풍습과 서부사람들의 순박한 열정과 역경을 심오하고 그윽한 선율에 담아낸 곡이다.

3. 장구협주곡 ‘별신굿 Sketch’ (장단구성/박재천 화성구성/미연 장구/이석종)
- 무속음악의 강한 즉흥성, 연주기법의 차별성, 구성의 자유로움 등이 가능한 별신굿 장단을 기조로 정형화보다는 매 연주마다 솔리스트의 역량에 따른 즉흥적 구성을 통해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4. 마림바협주곡 ‘Carnival of Venice’ (작곡/P.A. Genin 편곡/안승철 마림바/송민정)
- 퐁당퐁당 물방울소리처럼 청아하게 들리는 마림바의 리드미컬한 연주로 물이 흐르듯 유연한 연주가 강·약을 이루며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5. 타블라협주곡 ‘다마루의 영혼’ (작곡/Nawaz Mirajkar 편곡/김성국 타블라/Nawaz Mirajkar )
- 추억의 인도음계인 라가양식의 Charukeshi를 통해 리듬의 아름다운 감정과 감성을 전달하며 타블라 솔로를 통해 전통 인도 리듬의 풍부한 언어를 보여주는 화려함과 예술적 역량이 담긴 곡이다.

■ 경기도립국악단 제92회 정기공연 개요

공 연 명: 경기도립국악단 제92회 정기연주회 和Ⅳ - 타악과 만나다
공연일시: 2012. 5. 22(화)∼23(수) 오후 8시
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22일) / 국립국악원 예악당(23일)
출연진: 지휘/김재영 사회/한경진 퍼커션/박정신, 김은영, 박남언, 함경인, 조상준
양금/윤은화 장구/이석종 마림바/송민정 타블라/Nawaz Mirajkar
관 람 료: R석 30,000원 / S석 20,000원 / A석 10,000원
- 50% 할인 : 청소년, 65세 이상 노인, 국가유공자, 장애인 동반 1인 50%
- 30% 할인 : 경기도립국악단 지난공연(3개월이내) 티켓소지자
아트플러스 골드회원, 20인 이상 단체
- 20% 할인 : 음악관련학과 대학(원)생, 아트플러스 일반회원
전통문화교육강좌 수강생, I-plus카드, 무한돌봄 경기사랑카드
경기도민원전철365카드, 그린카드, 사회복지공제회
- 10% 할인 : 경기도내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관람연령: 만6세 이상
예매 및 문의: 경기도립국악단 기획실 031-289-6471～3 http://www.ggac.or.kr
인터파크 1544-2344 http://ticket.interpark.com

■ 경기도립국악단 소개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예술단체로서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1996년 8월에 창단되었다. 국악관현악을 기본 편성으로 경기민요, 정가, 판소리 등의 성악파트와 사물놀이팀 등 총 8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악의 전 분야를 아우르며 그간 91회의 정기연주회, 1,500여회의 순회?초청공연 등 다양하고 왕성한 연주활동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현대적인 감각의 창작국악 개발과 더불어 다양한 예술장르와의 접목을 통해 전통음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도전과 창조의 정신, 그리고 열정적인 무대로 생활 속에 함께하는 전통음악, 세계인이 함께 듣고 즐기는 살아있는 한국 음악을 창조하고 있다.

<경기도립국악단장 겸 예술감독 /김재영>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음악학과 졸업 (지휘전공)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기악부문 장원 (문화부장관상)
·2005 KBS국악대상 수상 (작곡 및 지휘)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해외공연
·중앙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2012핵안보정상회의 문화분야 자문위원 역임
현 경기도립국악단 단장 겸 예술감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