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선, 고객님께 큰 불편을 드린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관람하신 8월 1일 공연 <최제호의 듣고 싶은 바이올린 명곡 음악회 시즌 3>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하반기 첫 소극장 대관공연으로서
대관공연의 경우 냉방 운영에 대한 결정과 의무가 대관단체에 속해 있어서
당일 극장측의 냉방 가동에 제한적인 상황과 운영상의 미흡한 점이 발생하였습니다.

더불어, 관객의 입장에서 신중히 준비하여 쾌적한 공연환경을 마련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급상승한 온도 변화에 적절한 대응 또한 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를 드립니다.
공연관람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오셨을 텐데 불쾌감만 안겨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의견 잘 반영하여 앞으로 저희 의정부예술의전당 이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좀 더 나은 관객서비스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