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세금 다 내고 

 주민등록도 있는 시민입니다. 예전에서 인라인을 못 타게 한다길래 한 번 와봤습니다.

 플랭카드 걸고 그저 막으면 될 것 같습니까?

 가족들이 나와서 인라인 타고 자전거 타고 ...그게 그렇게 불안전합니까?

 변변한 공원없는 의정부에서 그나마 예술의 전당에서 인라인도 타고 가족끼리

 나들이도 즐기는 곳을 이렇게 일방적으로 막아도 되는지 궁금하군요.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군요. 사유재산도 아니고 공공시설물을 시민들이 와서 즐기는게

 나쁜 일입니까?

 예술의 전당에선 고상하고 예술적인 피아노나 연극들만 즐겨야 됩니까?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더욱 장려는 못할망정 일방적으로 막아버리다니...

 안전을 위한다면 안전 수칙을 만들면 되는것이지..그저 플랭카드 하나 걸고 

 수많은 사람들이 와서 즐기는 것을 막는다면 의정부에 산다는게 부끄러워 집니다.

 다분히 행정 편의만을 생각한 발상으로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

 이 게시판에서도 답변을 듣지 못하면 시청 민원실이나 그런곳에 의견을 내볼까

 생각합니다. 누가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정쩡하게 인라인이나 자전거 출입을

 통제하지 마시고 예술의 전당 공연 안 보는 사람을 전부 통제하심이 나을듯 하네요.

 어차피 예술만 추구한다면 일반 평민은 예전에 올 자격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