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좋은 공연을 가까이서 볼수있게되어 정말 기뻐요
예술의 전당 공연을 여러번 갔었는데 오늘처럼
자리가 없어서 보조 의자에 앉기는 처음이네요

무용단의 의상도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관람하는 저희가 너무 박수에 인색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 많이 많이 박수쳐주고 싶었는데
주위분들이 치지 않으니 옆사람을 의식해야하고
어느때 쳐야 할지도 망설여졌어요
TV에서 보면 방송관계자가 관객에게 박수를 유도하는
장면을 보았어요

예술의전당에도 그런분이 있다면
보는이나 출연하는분이나
모두모두 흥겨울것 같아요..